▶ 경제와 사람
▶ 차민영 회장, 메디케어 헬스플랜 변경 안내
차민영 회장이 서울 메디칼 그룹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2013년도 메디케어 헬스플랜 변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HMO로 변경하고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해서 폭 넓은 혜택을 누리세요”
1994년 출범해 남가주 최대의 한인 메디칼 그룹 중 하나인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연장자들을 위한 올해 헬스플랜 변경 마감일이 12월7일까지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며 “간혹 시기를 놓치고 중간에 바꿔달라고 부탁하는 환자가 있는데, 헬스플랜은 중간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의료 서비스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서울 메디칼 그룹은 다양하고 저렴한 헬스플랜으로 한인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미 전국에 1,000만명 이상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의료 보험사 중 하나다.
차 회장은 “HMO로 변경하면 메디케어가 징수하는 20%의 코페이와 입원비용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20%의 입원비용은 장기 입원 때 수만달러에 달하는 비용으로 청구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MO 가입자들이 진찰 후 전문의에게 가는 리퍼럴 절차가 까다롭다는 우려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차 회장은 “서울 메디칼 그룹에는 30명의 한인 주치의를 포함, 150명의 전문의들이 소속되어 있어 리퍼럴 승인율이 업계 최고인 90~95%에 달한다”며 “수술이나 MRI 등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리퍼럴은 1~2일 내에 승인된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은 이어 “미주 한인들의 많은 병력이 한국인을 따라가기에 미국 가이드라인에 맞추기보다는 한국인 병력의 특수성을 고려해 미리 진단하도록 하고 있다”며 “한인들이 잘 걸리는 위암을 비롯해 대장암, 간암 등 예방의학 차원에서 환자가 원할 경우 내시경을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난달 14일에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함께 한인들을 위해 메디칼 변경 플랜에 대해 설명하는 건강 엑스포 행사를 여는 등 한인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92년 LA에서 개업한 차민영 회장은 서울 의대를 졸업하고 USC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내과 전문의이다.
한편 서울 메디칼 그룹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외에도 ▲시티즌스 초이스 ▲블루쉴드 ▲휴마나 ▲이지 초이스 ▲헬스넷 등 총 6가지의 헬스플랜을 제공한다.
문의: (213)480-7770,
주소: 520 S. Virgil Ave. #103 LA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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