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 늘려 채성민군 등 15명에 500~1,000달러씩
유니뱅크(행장 이창열ㆍ사진)가 시애틀지역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장학금 2013년도 수혜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유니뱅크는 “지난해까지는 희망장학금 수혜자를 12학년생만으로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9~12학년 전학년으로 확대했다”며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7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니뱅크는 이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채성민군 등 12학년생 5명에 1인당 1,000달러씩, 타코마의 사무엘 이군 등 9~11학년생 10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행장은 “수년간 계속돼온 경기침체로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자녀 교육비가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유니뱅크는 매년 우수학생과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려고 희망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도움을 늘리기 위해 수혜대상자를 고교 전학년으로 확대했으며, 재정지원 필요성이 보다 절실하게 여겨지는 1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장은 “유니뱅크 희망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가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12학년: 채성민, 그레이스 한, 유니스 장, 대니엘라스 마르티네즈 지멘즈, 크리스티나 박 ▲11학년: 정지수, 마르코 음, 김승택, 소피 박 ▲10학년: 김주현, 손지영 ▲9학년:조슈아 최, 대니얼 한, 재닉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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