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소속 206명 최다... 평균연봉 66,643달러
▶ 티나 김. 마크 김 부감사원장 18만달러 최고
뉴욕시 공무원으로 일하는 한인은 몇 명이나 될까. 또 연봉 수준은.
20일 본보가 2012년 뉴욕시 공무원 현황 자료를 입수해 한인 추정 성씨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뉴욕시에 소속된 한인 공무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해 모두 748명으로 집계됐다.
부서별로 소속된 한인 공무원수를 보면 뉴욕시경(NYPD)에 총 20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부서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뉴욕시교통공사(NYC TA) 115명 ▶교육국 67명 ▶검찰청 38명 ▶사회복지국(HRA) 31명 ▶교도국 24명 ▶뉴욕시립대(CUNY) 21명 ▶보건국 20명 ▶소방국 18명 ▶재무국 15명 ▶법무부 1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환경국과 공원국에도 각각 12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공무원들의 연봉수준은 3만 달러 이하부터 많게는 18만 달러까지 직위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한인 공무원들의 2012년 연봉 총액은 4,984만9,243달러로 1인당으로 환산할 경우 평균 연봉은 6만6,643달러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10만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한인 공무원은 모두 53명으로, 티나 김 부감사원장과 올해 타주로 자리를 옮긴 마크 김 전 부감사원장이 한인으로는 최고인 17만9,444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시행정국 소속 줄리앤 조 공보국 공보부장과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A) 캐서린 안 법무팀장, NYPD 빌리 윤 경감이 14만~16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한인공무원 연봉 랭킹 탑 5에 랭크됐다.
한인의 연봉수준을 금액대별로 보면 6만 달러대($60,000~$69,999)가 157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7만 달러대 143명, 5만 달러대 118명, 4만 달러대 105명, 8만 달러대 56명, 9만 달러대 44명 등의 순이었다. 3만 달러대 이하는 72명이었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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