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으로 생계형 절도 기승
▶ 집안 잠금장치 점검 등 주의 기울여야
#사례1.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50대 L모씨는 얼마 전 병원에 가느라 집을 비운 사이 현금 수천달러, 값비싼 보석 등 금품과 여권, 소셜카드. 크레딧카드 등을 몽땅 도둑맞는 피해를 당했다. L씨는 “도둑들은 아래 위층을 샅샅이 뒤졌고 심지어는 현찰이나 보석을 천장에 보관해 두지 않았을까 의심해 천장까지 뚫었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사례2. 뉴저지에 거주하는 P 모씨는 주말 나들이를 다녀 온 사이 절도 피해를 입은 케이스. P씨 부부는 안방 서랍장에 넣어두었던 패물과 수백 달러의 현금이 없어지고 집안이 엉망진창이 된 모습에 허탈하기 짝이 없었다. P씨는 “최근 들어 몇몇 이웃집이 빈집털이를 당해 조심하고 있었는데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고 허탈해했다
7월 들어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자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들도 덩달아 날뛰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무엇보다 장기 불황으로 이른바 생계형 절도가 이번 휴가 시즌에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철저한 방범의식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 강 절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는 시기는 바로 여름 휴가철로 전국적으로 매 10초마다 1건꼴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 관계자는 “마음이 들뜨고 외출이 잦아지는 휴가시즌에는 그만큼 주택 절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설마 우리집이~’ 하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철저한 방범대책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경찰 당국은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집안 잠금장치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가급적 경보장치 설치하고 ▶외출 시에는 불을 켜놓거나 TV 등을 틀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여행을 떠날 때는 자동차를 집앞 드라이브 웨이에 주차시키고 친구나 가족을 통해 주차 위치를 정규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조진우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