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영 비즈니스 리더’ 11월 `세계 한인차세대 대회’
LA를 비롯해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세대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지도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네트웍 구축을 위한 자리가 올해 두 차례 열린다.
한국에서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차세대 동포 기업인들의 교류를 위한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이 열리며, 이어 오는 11월4일부터 7일까지는 전 세계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7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가 진행된다.
1998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인차세대대회에는 준 최 미국 뉴저지 에디슨 시장, 리아 서 연방 내무부 차관보 등 30여 개국의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900여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차세대 행사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120여 명과 국내 체류 중인 차세대 한인동포 3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 차세대대회는 25~45세 미만의 영주권 및 시민권자 또는 거주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동포 가운데 재외동포 교류 촉진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 기간에 진행되는 영 비즈니스 포럼 참가 대상은 만 45세 이하로 해외 주류사회에 진출한 재외동포 CEO 혹은 동급 전문 경제인 재외공관 및 국내외 경제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성공적 기업인이나 주목받는 청년 비즈니스 리더 등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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