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30.
아무리 스마트폰 촬영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사진 퀄리티에 관한한 아직은 스마트폰이 디지털 카메라를 뛰어넘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디카 오너들에게 스마트폰의 부러운 기능이 있다. 바로 와이파이다. 빠른 시간 안에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디카 메이커들이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내놓은 것이 바로 와이파이 디카다. 요즘 신제품 중에는 와이파이는 물론 근거리 커뮤니케이션(NFC) 기능까지 탑재돼 거의 완벽하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컨수머리포츠’의 추천제품들을 살펴보자.
▲캐논 파워샷 N100
-캐논의 똑딱이 모델인 N100의 경우 디카 입문자에게 딱 좋은제품이다. 조작 버튼은 최소화하고 메뉴 설정을 쉽게 만들어 왕 초보들도 사용하는 데큰 무리가 없다.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태블릿이나 컴퓨터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특히 테스트 결과 컴퓨터에 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하는 것이한층 용이했다는 게 컨수머리포츠 설명이다.
풀 HD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3인치의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이 가능하다. 눈길을 끄는 기능도 많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영상과 사진을 합쳐 하나의 동영상을 만드는스토리 하이라이트는 물론 ‘크리에이티브샷’ 기능이 있어 1회 촬영으로 다른 효과를 지닌 6매의 사진을 동시 촬영할 수 있다.
350달러.
▲소니 DSC-QX10 렌즈 카메라
-렌즈와똑같이 생긴 이 제품은 사실 소니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디지털 카메라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렌즈를 장착한다는 개념의 제품으로 스마트폰에서 인식된 렌즈의 이미지 형상을 직접 보고 찍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즉 스마트폰이 카메라 바디 역할을 하고장착할 렌즈는 QX10 그 자체인 셈이다.
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며 스마트폰에 장착한 형태로 또는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 광학 줌, 광학식 손 떨림 방지(Optical SteadyShot), 수동컨트롤, 아이파이와 풀 HD 동영상 촬영 성능을 갖췄다. 250달러.
▲삼성 NX30
-프리미엄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2,030만 픽셀을 갖춰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하는 3인치 수퍼 아몰레드 터치 디스플레이와 최대 80도까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를 적용했다. 밝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켠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태그앤고(Tag& Go)’ 기능도 특징이다.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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