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이런 결정력에서 사람들이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고민하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뇌에서 선호도 등을 관장하는 부위들 사이에 신호 흐름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대의 신경경제학자 크리스티안 루프 교수팀은 21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서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선택을 할 때 결정을 단호하게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뇌 전전두엽피질과 두정엽 간의 신호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실험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자신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선택할 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다. 하지만 ‘멜론과 체리 중 어떤 것이 큰가?’처럼 감각 정보와 관련한 결정에서는 이런 고민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