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교육본부, 한미 글쓰기 공모전·웹 사이트 5개 국어화 추진

이내원 이사장, 이은애 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 세번째) 등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관계자들이 9일 설악가든에서 이순신 세계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의 충무공이 세계의 성웅으로 우뚝 서는 글로벌 이순신 프로젝트가 워싱턴에서 시작된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는 9일 ‘충무공 이순신 정신, 인성, 역사교육의 세계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내원 이사장은 “그동안 미국 내의 이순신 교육에만 전념했던 본부가 교육의 지평을 세계로 넓히며 이순신의 세계화를 기치로 한국인만의 성웅이 아닌 세계의 영웅으로 숭앙받게 하기 위한 새로운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한국인이 지극히 흠모하는 우리의 위인이자 인격 완성의 세계적 표본인 이순신 숭모교육과 세계화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순신 세계화 교육사업은 웹 사이트 대폭 보강→미 주류학생을 포함한 글쓰기 공모전→이순신 웹의 세계화 진행 등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1단계 이순신 웹사이트는 미 주류 초, 중등, 대학생 수준에 맞춰 대폭 확대하고 영어번역 작업을 올 11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공모전은 내년 4월에 한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한국어 및 영어 에세이 쓰기 공모전을 실행하는 것이다. 3단계 웹 세계화는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번역을 추가하는 5개 국어화를 통해 글로벌 이순신 교육 웹 사이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 4월28일 충무공 탄신 제471주년 기념 한인 어린이 및 성인 대상 이순신 글짓기대회를 워싱턴 지역에서 열어 이순신 부활 열기를 지필 예정이다.
이은애 본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인성교육활동을 폈으나 안타깝게도 중단된 바 있다”며 “금년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성대히 공모전을 다시 열어 이순신 장군 숭모교육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는 충무공의 세계화를 위해 조직도 전문가 위주로 확충 개편했다. 기획 자문위원은 조봉완 전 메릴랜드대 부학장, 최규용 메릴랜드대 교수, 이정실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 회장, 수미 테리 컬럼비아대 웨드헤드 동아시아안보연구소 석좌교수, 강연식 박사, 이영숙 박사, 김상균 전 리치몬드한인회장, 손문식 버몬트대 교수 등이 맡았다.
행사지도위원에는 송재성, 이건형, 이문형, 이선명, 해롤드 변, 이복신, 이정화, 김대영, 김광자, 권명원 씨가 위촉됐다. 사무총장은 임동인 씨다.
문의 yisunsinwdc@gmail.com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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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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