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한인회장단 회의를 마친후 대사관저에서 안호영 대사(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와 오찬을 가진 한인회장들.
코러스축제 올해도 타이슨스 코너서
리치몬드도 한인회관 건립 추진
올해 코러스축제 장소는 지난해와 같이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개최된다.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10일 강도호 총영사 주재로 대사관에서 열린 지역 한인회장단 회의에서 “코러스축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타이슨스 코너에서 열린다”면서 “올해는 행사장 옆에 위치한 호텔에서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독도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연합회는 또한 차세대들을 위해 오는 4월 2일 비엔나 소재 노토웨이 파크에서 조지워싱턴대, 조지타운대, 조지메이슨대, 존스합킨스대, 메릴랜드대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은 “올 여름에 고교생 서머인턴십, 소셜서비스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은 “한인사회에 행사가 너무 많다”면서 “가급적이면 광복절과 같은 행사는 공동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위 간사를 맡고 있는 황원균 평통 회장은 “2만 스퀘어 피트에 20개 교실과 10개의 사무실이 들어가는 커뮤니티센터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650여명이 기금을 납부한 회원으로 등록했고 약 7만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서유석 리치몬드한인회장은 “현재 한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립기금으로 20만 달러가 모아졌다”고 소개했다.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은 “4월 중순에 비영리단체 가입과 그랜트 신청에 관한 세미나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마이클 권 버지니아 한인회 이사장, 김덕춘 하워드카운티 한인회장, 정미라 피터스버그 한인회장, 한연성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회장, 김은호 전 리치몬드한인회장, 박옥광 델마바 한인회장, 장재준 타이터워터 한인회 이사장, 변길웅 페닌슐라 한인회장, 린다 한 세계한인여성회장 총연합회 총재도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올해 초 한인회장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미뤄졌다.
강도호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에는 250개 단체가 인력과 예산 부족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여성, 이민자들의 정착 및 주류사회 진출 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한인단체들을 격려했다.
한인회장단 회의에서는 또 남진 영사가 영사관 업무를 소개하고 안미혜 교육원장이 교육원 업무를 소개했다.
한인단체장들은 회장단 회의를 마친후 주미대사관저에서 안호영 주미대사가 주재하는 오찬에 참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창열·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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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이승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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