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과 19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연주회를 갖는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 (WCO, 상임 지휘자 김준용)의 2015-16 시즌 세 번째 연주회가 18일과 19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봄의 소리’를 주제로 한 연주회는 18일(금) 오후 8시 버지니아 주 클립턴 소재 생명의 주님 루터란 처치, 19일(토) 오후 8시에는 메릴랜드 주 컬럼비아의 경향 가든 교회로 이어진다.
음악회에서는 영화 주제곡으로 많이 알려진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아름다운 현(絃)의 향연이 봄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대표 작곡가인 코플란드의 가장 유명한 곡인 ‘애팔라치안의 봄’은 현악과 목관악기,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주는 곡이다. 18세기 미 동부의 애팔라치안 산맥 주변에서 살았던 이주 개척농민들의 봄의 축제를 소재로 작곡돼 1944년 워싱턴에서 처음 초연된 곡으로, 이번 연주회에서 WCO의 해석이 기대되는 곡이다.
2년 전 워싱턴과 볼티모어 지역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된 WCO의 김준용 예술감독 겸 지휘자(위스콘신 주립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과 교수)는 2015 오페라 지휘 부분의 아메리칸 프라이즈 수상 및 스페인 코르도바 지휘 콩쿨과 루마니아의 블랙시 지휘 콩쿨 등에 입상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연말 첼리스트 아밋 펠레드와 함께 음반작업한 WCO의 첫 데뷔앨범 ‘슈만의 첼로 협주곡’ CD가 이번 연주회에서 판매된다.
입장권은 10, 25, 50달러이며 학생(13-18세)은 5달러, 12세이하는 무료다. 입장티켓은 온라인 (www.thewco.org) 또는 연주당일 직접 구할 수 있다.
문의 (443)257-9796
연주 장소
•13421 Twin Lakes Dr,
Clifton, VA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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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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