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희 회장(왼쪽)이 재향군인회기를 우성원 신임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 워싱턴 재향군인회가 우성원(83)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며 6기 체제를 출범시켰다.
워싱턴지회는 26일 펠리스식당에서 5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우성원씨를 만장일치로 제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 신임 회장은 창립 후 1-2대를 이끈 김홍기 회장, 3-5대를 이끈 이병희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워싱턴 지회를 이끌게 된다.
볼티모어 다운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우 회장은 6·25 전쟁 때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한 뒤 1950년 8월 육군 헌병학교, 1954년 4월 육군보병학교 간부 후보생으로 입교 후 같은 해 9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1965년 5월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6년여 간 이사와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워싱턴 지회는 대의원 총회에 이어 곧바로 우성원 6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동포사회 안보 역군의 소임을 다하고 젊은 향군 지도자 육성 등을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유미 호건 MD 주지사 부인, 마크 장 MD주 하원의원, 김학조 총영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향군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성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안보 의식 계도 및 홍보활동 강화 ▲젊은 차세대 향군 지도자 양성을 통한 젊어지는 재향 군인회 구축 ▲지역 참전자 친목단체들과의 화합과 유대 강화 발전 ▲재향군인회 본회 상조회에서 추진하는 1-2-3운동(지사 100개, 당기순이익 20억원, 회원 30만 명 확보) 적극 참여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이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향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새 회장을 중심으로 향군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박용옥 대한민국 향군회장 대행을 대신해 김기화 고문에게 공로휘장, 원미숙 여성회장, 김관우 메릴랜드 분회장에게 공로패, 곽홍중 이사와 황원균 평통 회장에게 감사패, 임원수 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미 호건 MD주지사 부인은 이병희 회장에게 주정부의 향군의 날 선포장과 표창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학조 총영사관 참사관, 황원균 평통회장, 안미영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장, 정규섭 고문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국방무관인 신경수 육군소장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