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랑종합학교‘홈디포’ 취업설명회…배관 등 하청계약 가능

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가 홈디포 취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이클 권 버지니아한인회 이사장.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 산하 한사랑종합학교가 홈디포 취업설명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29일 한사랑종합학교 강당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는 김동기 총영사가 격려차 방문한 가운데 홈디포 인사담당자와 매니저 등이 모집 분야와 혜택 등을 설명했다.
폴 클라이머 인사담당 매니저는 “직원들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봄철을 맞아 홈디포에서는 전국적으로 8만명을 채용하며 워싱턴지역에서는 2,000명을 모집한다”면서 “현재 뽑는 직종은 대부분 4개월 임시직으로, 임시직 후에는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직원이 된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캐쉬어, 세일즈, 고객 서비스, 디스플레이, 부엌과 욕실 디자이너, 물건 운송 등 다양하다. 신청자격은 버지니아는 16세 이상, 메릴랜드는 18세 이상자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근무는 낮 근무와 밤 근무로 나눠지며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시간당 최저 급료는 10달러부터 시작된다. 취업신청은 온라인 웹사이트(https://careers.homedepot.com)를 통해 가능하다.
부엌 디자이너로 채용되면 CAD(컴퓨터 디자인)에 대한 트레이닝도 제공된다. 파트타임 직원에게는 연간 1,500달러, 풀타임 직원에게는 연간 3,000달러의 교육비 지원이 있다. 직원들에게는 건강보험과 401(K) 등 연금혜택도 제공한다.
홈디포 측은 또 배관수리공, 전기기술자, 냉난방·마루 전문가도 하청업자로 모집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북버지니아 지역 8개 스토어에서 하청업자를 관리하는 케리 해먹 서비스 매니저는 “홈디포는 각 가정에 서비스를 하는 홈서비스 부서를 두고 있다”면서 “홈서비스 부서는 지역 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기술자들을 하청업자로 계약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한사랑종합학교에서 냉난방·배관·전기기술 등의 면허를 취득한 한인들은 홈디포와 계약을 맺고 하청을 받을 수 있다.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한인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사랑종합학교 여름학기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며 자동차 EPA 자격증과 자전거 수리 및 영업, 키보드 반주법, 개스 면허반 등이 신설된다. 문의 (703) 534-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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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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