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함연맹, 창립 2주년 맞아 맥아더장군 타계 52주년 행사 참가

맥아더 장군 기념관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 기념식 참석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워싱턴지부(회장 안미영)가 창립 2주년 기념식을 3일 버지니아 노폭의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맥아더 장군 타계 52주년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잠수함연맹 회원들을 비롯해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 김동기 워싱턴총영사, 랍 콜레마 뉴포트 뉴스 부시장, 콜라코우스키 맥아더 기념관 관장, 정연수 해군 대령, 박찬근 공군 대령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장 증정, 안미영 회장과 김동기 총영사의 인사말, 맥아더장군 기념 그림 전달, 로툰다 석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미영 회장은 “성공 확률이 희박한 상황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맥아더 장군은 우리의 은인”이라며 “맥아더 장군의 업적이 후세에도 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맥아더 장군과 유엔군이 한국의 자유를 찾는데 기여하여 오늘날 한강의 기적도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폿 뉴스의 랍 콜레마 부시장은 기념관을 찾은 한인들을 환영하면서 “한국의 평화에 기여한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이 진정한 친구로 동맹을 유지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명식 자문(볼티모어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김혁수 총회장이 주는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잠수함 연맹은 정재영 화백의 맥아더 장군 기념 그림을 기념관 측에 증정했다.
콜라코우스키 기념관 관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인지할 수 있어 좋은데, 이런 훌륭한 그림까지 증정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재영 작가는 자신의 작품 ‘Moment’에 맥아더 장군의 업적과 정신과 한국의 정서를 담기 위해 맥아더 장군의 사진과 한글 등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군 잠수함부대 소속으로 노폭에 근무 나와 있는 정연수 대령은 “대한민국 잠수부대를 지지해 주시는 동포 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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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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