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위 모임$‘데이케어센터 라이선스 없이 서머캠프 운영’재추진

조병곤 정관 심의위원장(오른쪽) 등 버지니아 방과후 태권도 프로그램 협회 준비위 관계자들이 모임을 갖고 있다.
버지니아 방과후 태권도 프로그램 협회(VA After School Association, 이하 VASA)가 오는 6월 창립된다.
VASA 창립 준비위원회는 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6월 11일 창립총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창립 준비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는 조병곤 VASA 정관 심의위원장은 “지난해 12월 5일 제 3차 창립 준비모임에서 정관심의의원들에 의해 확정된 정관에 따라 창립총회를 갖는다”면서 “창립총회에서는 서머캠프 운영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는 도장경영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고 말했다.
VASA는 지난 2012년 태권도장의 방과후학교 설치를 허용하는 법안(HB 1905)이 버지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이래 태권도장들의 권익보호와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 정관 심의위원장은 “지난 2012년에 HB 1905가 통과되기 전에는 태권도장들이 데이케어센터를 관리·감독하는 카운티 정부 부서에서 라이선스를 받아야 했지만 이때부터는 데이케어 센터 라이선스 없이 도장들이 자율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에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도장이 270개가 있으며 이 법으로 인해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은 “올해는 태권도장이 서머캠프를 데이케어센터 라이선스 없이 운영하는 것을 팀 휴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함께 추진했지만 기각됐다”면서 “내년에 다시 한 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많은 태권도장들은 서머캠프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광수 전 워싱턴한인태권도협회장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장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많은 도장들이 창립 총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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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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