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수퍼 장학금은 3개”

한미장학재단 이사회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식사에 앞서 기도를 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가 올해 60여명의 장학생에게 1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헨리 최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은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60여명의 학생들에게 12만 달러를 지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수퍼 장학금은 3개로 1만달러 장학금이 1개, 5천달러 장학금이 2개”라면서 “재단은 학생들의 재정적 필요성, 사회봉사 등을 고려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은 7월 8일 마감되며 장학생은 8월 15일 발표된다. 장학금 시상식은 9월 17일 버지니아 비엔나에 소재한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고등학생 10학년 또는 11학년과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동부지회가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 가을부터 델라웨어, 워싱턴 DC, 인디애나, 켄터키,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에 소재한 학교에서 수학해야 한다. 학점이 3.0 이상 돼야 하며 재정적 필요성을 증명해야 한다.
현재 10학년이나 11학년 고등학생은 재정적 필요성과 관계없이 재능이나 학업성취 등에 의거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학허가서를 첨부해야 한다.
고등학생들에게는 보통 500달러,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보통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올해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으로는 2,000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웹사이트(www.kasf.org)에서 하면 된다.
한편 장학재단 동부지회는 지난 9일 김용회 전국이사장 자택에서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를 포함해 약 40명의 현 이사 및 추천이사들이 참석해 오는 6월 18일 버지니아 샌틸리의 플레전트밸리 골프 클럽에서 개최 되는 기금모금 골프대회 등 올해 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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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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