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채보다 내부추천 많아 인맥이 중요”
▶ 직업 찾는법^혜택 등 취업 성공 노하우 전달

연방정부 취업세미나에는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열기를 띄었다.
“연방정부 취업이 쉽지는 않지만 방법을 알고 잘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연방정부 취업방법을 설명해주는 취업세미나가 17일 한미연방정부공무원재단(회장 새라 김) 주최로 열렸다.
페어팩스 시티의 한미연방정부공무원재단 컨퍼러스룸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대학생부터 중장년층의 한인 50여명이 참석해 연방정부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현직 공무원들이 연방정부에서 일하면서 얻는 혜택, 직업 찾는 방법,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방법, 이민 2세가 외교관이 되는 길 등에 대해 소개했다.
연방공무원인 임용석씨는 “자리가 나면 외부공채로 공고되기 이전에 내부추천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입사 후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 때문에 지원분야의 기술을 미리 습득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력서 작성요령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들이 15-20분 동안 평균 150개의 이력서를 검토하기 때문에 이력서 앞부분의 요약파트를 잘 작성해야 한다”고 귀뜸했다.
가정주부에서 연방정부 공무원 취업에 성공한 장혜숙씨는 “연방정부에 취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잘 준비해서 끝까지 도전하니 성공했다”며 “취업에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을 하라”고 격려했다.
새라 김 회장은 연방정부의 다양한 혜택과 봉급 구조, 외교관이 되는 방법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연방정부 공무원은 의료보험, 연금, 유급휴가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봉급은 2016년을 기준으로 학사의 경우 GS-7 으로 시작하고 연봉은 4만3,684 달러이다. 대학원 졸업자는 GS-9으로 시작하고 연봉은 5만 3,435달러이다.
지원자격은 기관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시민권을 가진 대졸자이지만 영주권자가 지원할 수 있는 분야도 있다.
채용공고는 www.usa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지원분야에 일하는 현직공무원과 인맥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김 회장은 “연방공무원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받아 인기가 높다”며 “많은 한인들이 연방정부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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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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