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티노-한인 저소득층 자녀들 위한
▶ 영어- 방과후 숙제돕기-피아노 등 모두 무료로 운영

앤굿 아카데미 관계자들. 왼쪽부터 조영길 선교사, 엄주성 안디옥 침례교회 목사, 굿스푼 선교회 김재억 목사.
라티노 등 도시빈민과 한인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안디옥침례교회(엄주성 목사)와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앤굿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앤굿 아카데미(Antioch·Good Spoon Academy)에서는 영어강좌, 스패니시 강좌(기초, 고급반), IT(스마트폰, 노트북, 페이스북, 트위터 활용 등), 바이올린, 피아노, 태권도와 방과후 숙제 돕기(영어, 수학, 과학) 등이 운영된다.
한인 성인들을 위해서는 영어, 스패니시, IT 수업이 있다. 한 학기에 120달러.
방과후 수업은 한인 저소득층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다. 도시빈민 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한 영어와 방과후 숙제돕기,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수업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스패니시 초급은 화요일, 스패니시 고급은 목요일 오후 7-9시, 방과후 숙제 돕기와 악기 강습은 모두 토요일 오후 5-7시 실된다.
수업은 애난데일 인근에 위치한 안디옥침례교회(6355 Lincolnia Rd. Alexandria)에서 있게되며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봄 학기는 5월부터 7월말까지,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각각 12주간 실시된다.
안디옥 침례교회 엄주성 담임목사는 “알렉산드리아 지역에 38년 전에 설립된 저희 교회는 이민사회를 치료하는 치유 공동체,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제자 공동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굿스푼 선교회와 더불어 타인종 도시빈민들과 한인 저소득층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라티노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굿스푼의 김재억 목사는 “이번에 안디옥침례교회가 도시빈민과 한인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교회를 오픈해줘 감사하다”면서 “앤굿 아카데미는 한인사회와 타 커뮤니티와 교류에 크게 증진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워싱턴에서 스패니시를 강의하고 있는 조영길 선교사는 “한인들이 라티노들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만큼 스패니시 언어습득이 중요하다”면서 “한인과 라티노 커뮤니티간 아름답고 건강한 인적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 스패니시 강좌를 준비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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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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