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를 주최한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관계자들.
워싱턴한인부동산협회(회장 정수정)는 7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들이 궁금해 하는 5가지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제는 ‘자녀에게 부동산 양도에 따른 세금문제’, ‘미혼 직장인의 절세 방안과 주택구입’, ‘주택구입을 위한 한국으로부터 합법적인 송금과 세금문제’, ‘외국인(주제원.유학생)의 부동산 매매에 따른 세금문제’, ‘봄철 부동산시장 동향 및 주택구입 노하우’등으로 전양수 회계사, 세라박 변호사(인터네셔널 타이틀), 태평양 부동산의 키 윤 대표 3인이 패널로 나서 각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분야별로 답해줬다.
토론 이후에는 정수정 부동산협회장이 지역소득평균, 바이어들의 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워싱턴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 회장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지역 주택시장은 첫 구입자들이 세금혜택 등을 이유로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주로 30~40만달러대의 주택이 인기가 높다. 현재 주택당 평균 5개 이상의 오퍼가 들어가고 있어 올 봄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은 지난해 3월 대비 23% 상승했다.
정 회장은 “집을 사려는 바이어의 경우 복수오퍼가 빈번해 집 구입이 힘들긴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내년에 집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서 “반면 집을 팔고 싶은 소유주는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6월에서 9월중에 바이어들이 많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집을 팔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인뿐 아니라 자신부동산 리얼터들도 다수 참석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세미나의 스폰서로 참석한 브릿지웨이 파이낸셜 박준형 워싱턴지사 대표는 “올해 융자시장은 작년에 비해 규모도 커지는 등 좋은 상황이며, 특히 올 봄 들어 이자가 많이 내려 재융자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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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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