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불가피
▶ 출퇴근 교통량 급증 주의 당부
최근 워싱턴 일원 전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당국이 그동안 예고한 10개월간에 걸친 전철 집중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오렌지 라인의 이스트 폴스 처치 역-볼스턴 역 구간은 평일인 지난 6일부터 13일간 24시간 집중 점검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교통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 동안 선로 일부 부품을 완전히 개조하거나 터널 문제를 처리하게 된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이스턴 마켓 역과 알링턴 국립공원-라슬린 역 사이의 선로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밖에 공사가 진행될 실버 및 오렌지 라인의 윌리-레스턴 이스트, 스프링 힐, 그린스보로, 타이슨스 코너, 맥클린, 던 로링, 웨스트 폴스 처치, 이스트 폴스 처치 등에는 전철 운행이 거의 중단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전철 운행 차질에 따라 메트로 버스 추가 투입과 VRE, 셔틀 버스, 재택 근무, 카풀 등 다양한 출퇴근 방안을 내놓고 있으나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경우 다른 대안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버지니아 교통부(VDOT)는 이번 전철 집중점검 기간 동안 북버지니아 일원 주요 도로에는 출퇴근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도로는 66번 및 495번 도로를 비롯해 덜레스 톨 로드, 루트 7, 루트 29, 루트 50번, 체인 브릿지 로드, 조지타운 파이크, 콜럼비아 파이크, 리틀 리버 턴파이크, 브래덕 로드, 갤로우스 로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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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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