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가‘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촉구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6일 워싱턴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 목사)가 이날 토마스 제퍼슨 기념광장에서 마련한 구국기도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와 함께 영적 각성이 촉구됐다.
박상섭 교회협 회장은 “한국의 현충일을 맞아 특별 구국기도회를 마련했다”면서 “지금은 우리가 기도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천 교회협 평신도 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원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여호와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1620년 102명의 청교도에 의해 기독교 이념위에 세워진 미국은 400년이 지난 지금은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고 선언되기도 한다”면서 “미국의 영적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의 제헌국회 첫 모임은 기도로 시작됐지만 현재의 한국은 축복의 하나님을 떠나고 있다”면서 “한국이 영적으로 회복되길 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 용서하시는 하나님, 회복하시는 하나님”이라면서 “솔로몬 왕이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그러했듯이 우리도 구하면 하나님이 용서하고 회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차용호 목사(센터빌한인장로교회)는 ‘한인사회 동포복음화 교회의 연합’, 김영배 목사(킹스타운 침례교회)는 ‘대한민국의 복음화 평화통일’,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 회장은 ‘한국과 미국 등 세계지도자들과 세계평화’, 문정주 목사(커뮤니티교회)는 ‘한인동포 2세들과 흩어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는 ‘이스라엘과 이슬람’, 손형식 목사(필그림 교회)는 ‘미국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 워싱턴 한인 윈드 앙상블(지휘 김홍렬 목사)은 특별찬양, 스칼렛 혜경 여선교연합회 부회장이 특송을 했다.
김범수 목사(워싱턴 동산교회)는 합심기도를 이끌었으며 김택용 워싱턴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전 교협회장)가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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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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