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미스 워싱턴 선발대회
▶ 15명이 경연...진에 정다희 양

리틀 미스 워싱턴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개최된 가운데 정다희 양(앞줄 가운데)이 진에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는 1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주는 워싱턴 한국일보 주최 ‘리틀 미스 워싱턴 선발대회’에서 정다희(9세, 옥턴 초등학교 2학년) 양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정 양은 17일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컬처럴 센터에서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터뷰와 장기자랑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진에 선정됐다.
정 양은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또박또박 조리 있게 이야기 하고 장기자랑 순서에는 태권도 품세를 멋있게 선보였다.
정 양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에 진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진이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선은 이아현(7세), 한수빈(9세), 미는 이사벨라(7세), 김유리(5세), 최우리(8세), 유하연(9세) 양이 각각 받았다. 리틀 미스 신데렐라(Cinderella)는 유수연(7세), 박하뉘(9세), 리틀 미스 백설공주(Snow White)는 정재린(7세), 김은성(8세), 타비타 누엔(10세), 리틀 미스 엘사( Elsa)는 송현지(6세), 송다희(8세), 김수아(8세) 양이 각각 차지했다.
장양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드레스 심사(60점), 인터뷰(30점), 장기자랑 및 호응도(10점)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공연에서는 지난해 리틀 미스 워싱턴 진 장서현 양이 출연자들과 함께 영화 ‘겨울왕국(Frozen)’의 주제곡인 ‘Let it go’를 멋있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 순에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는 유방암 극복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전경숙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이사장이 기획한 패션쇼에는 유방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가 가족들과 함께 나와 가슴을 뭉클케 했다.
심사는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심사위원장) 문미애 전 한인부동산협회장,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여운용 미술가협회장, 한연성 한국학교협의회장, 캐서린 박 느미라지 미용실 원장, 이승학 BBCN 뱅크 센터빌 지점장, 유혜란 본보 광고국장 등 9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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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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