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회협 ‘이민교회 오늘과 내일$’ 학술제 폐막

워싱턴 교협 학술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김세윤 교수, 맨 왼쪽은 교협 회장 박상섭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 목사)가 주최한 ‘2016 교회협 학술제’가 29일 폐막했다.
‘이민교회의 오늘과 내일, 성경적 교회를 지향한다’를 주제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열린 이번 학술제에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과 신학생, 교회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학술제에는 김세윤 풀러신학교 신약신학 교수, 김용훈 목사, 안성식 목사, 김점옥 박사, 김영봉 목사, 박기호 박사, 황경애 사모 등 7명의 강사들이 복음과 선교, 교육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바울 신학의 대가’로 불리우는 김세윤 교수는 주강사로 ‘오늘 선포해야 할 복음’의 제목으로 4차례 강의했다. 김 교수는 미주한인교회들의 위기 원인으로 ▲부패, 윤리적 타락, 분열과 갈등 ▲영성의 위기, 기복적 미신적 신앙, 제자도의 부재 ▲이단 사설의 횡행 ▲복음에 대한 이해와 신학적 사고 능력 결여 등을 들었다.
이어 김 교수는 바울의 칭의론을 들어 “복음이 약속하는 구원의 확신을 얻도록 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대행하는 하나님의 나라(통치)를 받도록, 즉 ‘믿음의 순종’을 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믿음의 순종을 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진정한 제자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경애 사모가 ‘성경적인 글로벌 리더 세우기’, 김용훈 목사(열린문교회)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 안성식 목사(목양교회)가 ‘교회를 살리는 예배’, 김점옥 박사(총신대학원)가 ‘선교적 교회의 재발견’, 김영봉 목사(와싱톤한인교회)가 ‘교회란 무엇인가’ 박기호 박사(풀러신학교)가 ‘한국 교회의 선교운동’ 등에 대해 강의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박상섭 목사는 “이번 학술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영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은 학술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교협은 내달 28일부터 8월1일까지 버지니아 2개, 메릴랜드 3개 등 5개 교회에서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 집회의 강사는 엄기영 상하이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이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