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북버지니아지역 한인경찰관 21명과 간담회

김동기 총영사(왼쪽 네 번째), 김창룡 경무관, 남진 영사 등이 북버지니아 지역에 근무하는 21명의 한인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총영사관이 29일 북버지니아 지역을 담당하는 한인경찰관 21명과 간담회를 통해 한인경찰들이 이 지역 한인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애난데일의 한강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소속 15명,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소속 2명, 알링턴 카운티 소속 4명 등이 참석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최근 센터빌에서 이호성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을 때 한인 경찰들이 초기 수사단계에서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조속히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 경찰관 이성욱 씨는 조지메이슨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던 이호성(영어명 스티븐) 씨가 지난 4월 24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사건 발생 후 12일째 한인연합회관에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 사건 진행상황을 알린 바 있다.
김 총영사는 “한인경찰, 한인사회, 대사관은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조를 통해 사건 해결에 서로 도움을 주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건해결과 예방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경찰들은 간담회를 마련해 준 총영사관에 감사를 표하며 한인사회 안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대사관에서는 김창룡 경무관, 남진 영사, 한인사회에서는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황원균 워싱턴 평통회장, 마이클 권 버지니아한인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앨버트 김, 키스 안, 저스틴 정, 짐 정 등 4명,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피터 곽, 존 김, 로이 최, 제임스 정, 성 리, 유진 김, 장현일, 이영호, 레이첼 리, 아서 조, 존 홍, 대니 박, 데이빗 윤 등 15명,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는 데이빗 조, 존 조 등 2명의 경찰관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영사관이 한인경찰과의 유대 강화 차원에서 지난 15일 볼티모어 시경, 22일 DC 시경에 근무하는 한인 경찰들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페어팩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하는 북버지니아 지역 경찰과의 만남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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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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