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13명 시 작품 수록$‘가깝고도 먼 시간의 길 위에’ 내달 5일 출판기념회
일맥서숙(一麥書塾) 문우회(대표 이경주 시인)가 첫 동인 문집 ‘가깝고도 먼 시간의 길 위에'를 발간했다.
이경주(애난데일 거주) 시인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고 있는 일맥서숙 문우회 회원 13명(강금생, 김수현, 노윤정, 박사라, 송문용, 신영이, 안 루시아, 이남숙, 이수맹, 이완용, 지영자, 홍성범, 황안 씨)의 시 작품들을 엮은 것이다. 일맥서숙 문우회는 중앙시니어센터, 메시야평생교육원 문예반 학생들과 글을 사랑하는 시니어들의 문예 동우회 모임이다.
이에 앞서 중앙시니어센터 문예반 학생들은 지난 2008년 동인시집 ‘노을 진 들녘에 선 사슴의 노래’를 펴냈으며 일맥서숙 동인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인의 동인들은 인사말에서 “가깝고도 먼 시간의 길 위를 지나 황혼의 노을 앞에서 서 있는 시니어들이 시집을 냈다. 남은 인생을 믿음, 건강, 시로 멋지게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경주 시인은 “늦깎이 글쟁이들의 열정과 집념을 보며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더욱 아름다운 글,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작품집은 13인이 각각 11편씩 총 150여편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강금생 씨는 ‘꽃의 비밀’ , 박사라 씨는 ‘님 가신 길 따라’, 송문용 씨는 ‘바람’ , 홍성범 씨는 ‘여름 문턱’, 황안 씨는 ‘가슴앓이 꽃’, 지영자 씨는 ‘모란이 필 때’ , 이완용 씨는 ‘나무숲’, 이수맹 씨는 ‘들꽃마을’, 이남숙 씨는 ‘달빛’, 안 루시아씨는 ‘빈 마음’, 신영이 씨는 ‘지우고 가자’, 노윤정 씨는 ‘오솔길’, 김수현씨는 ‘아침 햇살에게’ 등을 선보였다.
메시야장로교회 한세영 목사와 중앙시니어센터 디렉터인 이혜성 박사도 축사에서 “가깝고도 먼 인생 시간의 길 위에서의 경험과 수많은 지혜를 잘 함축시켜 총명하고 멋있게 표현했다. 이번 시집 출판이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삶의 활력,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어휘를 찾아 작품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7월5일(화) 오후 2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571)205-6447
kjl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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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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