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 그러나 정말 내 입에 딱 들어맞는 식당을 찾기는 쉽지가 않다. 정말 맛있고, 가격도 착한 한식 전문점이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다. 이곳은 언제나 고객들로 북적댄다.
한인타운 3가와 아드모어 코너의 ‘오장동’이 바로 그런 식당이다.
새 주인을 맞아 새로운 음식, 새로운 서비스로 재단장한 오장동은 냉면 맛집으로 유명했던 ‘오장동 냉면’에서 한식 메뉴를 강화한 이미지를 위해 ‘오장동’으로 새로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주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특선을 맛 볼 수 있는데, 동태탕, 아구탕, 순두부 찌개, 산채 비빔밥이 모두 각각 7.99달러에, 내장탕과 육개장은 8.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왕 갈비탕, 돌솥비빔밥, 만둣국은 각각 9.99달러, 오징어 돌솥밥과 왕 돈까스는 10.99달러다.
이 외에도 주류와 전골, 파전과 볶음류 등을 포함한 콤보세트 메뉴도 더욱 강화했다.
전골(만두, 곱창 또는 부대찌개), 빈대떡 또는 감자전과 소주 또는 막걸리 세트는 29.99달러, 전골(만두, 곱창, 부대찌개)과 오징어볶음 또는 홍어회 소주 또는 막걸리 세트는 34.99달러, 전골(만두, 곱창, 부대찌개)과 해물파전 또는 보쌈, 소주 또는 막걸리 세트는 39.99달러다.
뿐만 아니라 양과 종류를 더욱 늘려 4~5명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저녁 콤보 세트도 49.99달러~54.99달러에 만날 수 있다.
오장동 냉면 측은 “오장동에는 냉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한식과 술안주를 드시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옐프에 리뷰와 체크인을 하면 소다 또는 감자전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소주 단품 구매 때에는 처음처럼 한 병에 6.99달러다.
주 7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영업하며 발렛이 필요 없는 넓고 안전한 무료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오장동 냉면측은 “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 4031 W. 3rd St, LA.
▲전화: (213)365-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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