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회, 주류 정계인사 초청 네트웍 무료 디너 모임
▶ 16일 더 소스

정치인 디너 모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한인회 임원들. 리넷 최 보좌관(왼쪽부터), 박영선 부회장, 김종대 회장, 박미애 이사, 알렉스 김 전 보좌관, 에스텔 채‘더 소스’ 샤핑몰 이사.
OC한인회(회장 김종대)가 처음으로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을 초청해 대규모 무료 네트웍 디너 모임을 가진다.
한인회는 오는 16일 오후6시 부에나팍에 새롭게 오픈한 ‘더 소스’ 한인 샤핑몰(6490 Beach Blvd., Buena Park,) 3층 야외 연회장에서 70여명의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을 초청해서 한인사회 인사들과 2세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미 주류사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출된 가주 상하원들과 오렌지카운티 각 도시 시장들과 시의원 및 시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인커뮤니티에서는 20여명의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차세대 한인 정치 지망생 20여명이 나와 네트웍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가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미 주요 정치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류 정치인과 리더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신들의 포부와 계획을 듣고 ▲한인들의 정치및 공직 참여와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부 인턴쉽 기회를 만들기 위한 파이프 라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한인회 차세대 위원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미 정치인들과 네트웍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도 계속해서 행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넷 최(필립 첸 가주하원의원 보좌관)와 알렉스 김(데이빗 류 LA시의원 전 보좌관)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네트웍 디너 모임은 주요 참가자들이 2분가량 자신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렉스 김씨는 “오렌지카운티 정치인들과 한인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자리이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로컬 정치인들 사이에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더 소스’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이 행사는 ‘파바 월드’ 소속 자원봉사자 학생 15명이 참가하고 뱅크 오브 호프, 남가주 개스 회사, 젠 엑스 클로딩, 에인절스 컨스트럭션, 프루덴셜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occivicengagement@gmail.com (714)752-4343) 또는 kafoc@gmail.com (714)530-4810으로 하면된다.
tgmoon@koreatimes.com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