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세미나가 내달 어바인 카이론토탈/KSK 메디칼에서 열린다.
메디칼 프로그램 마케팅 및 리서치회사 ‘카이론토탈’(프로그램 디렉터 신혜원 박사)과 ‘KSK메디칼’은 내달 15일(토)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어바인 카이론토탈/KSK메디칼(16100 Sand Canyon Ave Ste 130)에서 암,치매 관련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김의신 박사의 강의 30분과 세미나 주제에 대한 질의문답 30분을 포함 1시간동안 진행된다.
카이론 토탈 최고 과학연구 책임자이자 프로그램 디렉터 신혜원 박사는 “강연위주의 타 세미나와는 달리 이번 세미나는 김의신 박사와 참가자들 사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며 “이번 강연은 평소 암 관련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의신 박사는 미국 최고의 암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MC 앤더슨 암센터에서 종신교수(31년)로 지내다 은퇴 후 현재 KSK 메디칼 핵의학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UC어바인 의대와 서울대 교수, 경희대 석학교수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동위원소를 이용한 암 진단법을 밝혀내 핵의학계의 선구자로 알려진 바 있으며, ‘미국 최고의 의사’로 총 11차례나 선정되었다. 이에 한국인 의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2000년, 2005년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그 외 김박사는 ‘암의 방사면역 검출법’의 개척자이자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의 대가로 발표한 논문만도 약 350편에 이른다.
세미나 일정과 주제는 ▲7월 15일(토) 오전 10시: 암 진단, 치료 및 예방 ▲7월 29일(토) 오전 10시: 치매 진단, 치료 및 예방 ▲8월 12일(토) 오전 10시: 갑상선, 유방 및 난소암 진단, 치료 및 예방 ▲8월 26일(토) 오전 10시: 폐, 방광 및 전립선암 진단, 치료 및 예방 ▲9월 9일(토) 오전 10시: 식도, 위, 대장 및 췌장암 진단, 치료 및 예방이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각 세미나당 선착순 25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희망자는 5번의 강연 중 원하는 날짜와 주제를 선택 후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참가비는 각 50달러다. 카이론토탈 웹사이트 kor.chirontotal.org (한국어서비스) info@chirontotal.org (949)387-2668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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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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