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통합교육구 산하 6개 초등학교의 시설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해 어바인 통합 교육구 교육위원회가 교육구 산하 낙후된 28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제안한 3억1,900만달러 공채 발행 안건이 주민 투표에 따라 승인된 바 있으며 이 중 보니타 캐년초교, 컬리지 팍 초교를 포함 6개 학교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에 학교별 개설되는 시설은 ▲보니타 캐년 초교- 교실문 추가설치, 히터/에어컨 업그레이드, 파킹랏 개선 ▲컬리지 팍 초교- 교실문 추가 설치, 교실 전등 및 계단 설치, 주차장 개선, 그룹 활동 공간 및 가구 추가 ▲커버데일 초교- 교실 문 추가 설치, 전등 및 계단설치, 그룹 활동 공간 및 가구 추가 ▲ 그린트리 초교- 교실문 추가 설치, 히터/에어컨 업그레이드, 다용도실 바닥 개선, 그룹 활동 공간 및 가구 추가, 화장실 과 주차장 개선 ▲샌티아고 힐스 초교- 교실문 추가설치, 히터/에어컨 업그레이드, 그룹 활동 공간 및 가구 추가, 직원실 변경, 화장실 개선 ▲ 스톤크릭초교-교실문 추가설치, 히터/에어컨 업그에이드, 디자인 랩추가, 도서관 및 실험실 개선, 직원실 변경과 화장실 개선 등이다.
한편 어바인 통합교육구 관계자에 따르면 가주 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교육구 산하 학교들이 영어 학습자나 저소득층 학생들이 적은 관계로 주 전체나 카운티 평균에 못 미치는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33,000명의 재학생을 둔 이 교육구 산하 반 이상의 학교가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부모들과 교사 그리고 학교 직원들의 지지로 학교 시설개선 공채 발행안인 ‘주민 발의안 E’ 가 지난 해 승인된 바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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