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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한인 ‘쥐 끈끈이’ 문제로 말다툼 벌이다
▶ 매니지먼트 회사로부터 퇴거소송 당해
용커스 세인트 캐시미어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69)씨는 최근 아파트 매니지먼트 회사로부터 노인아파트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퇴거 소송을 당했다.
2013년부터 이 아파트에서 거주해 온 김씨는 최근 집안에 작은 생쥐가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관리실 측에 쥐를 잡는 일명 ‘끈끈이’를 요구했다. 그날 관리실로부터 받은 2개의 끈끈이를 이용해 쥐를 잡은 김씨는 다음날 또 다시 관리실을 찾아가 끈끈이를 몇 개 더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관리인은 “직접 사서 쓰라”며 김씨를 돌려보냈고, 이에 김씨는 매니지먼트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관리인이 끈끈이를 주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다음날 다시 만난 관리인이 김씨에게 ‘내가 언제 사서 쓰라고 했느냐“며 소리를 치며 항의를 했고,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아래인 관리인이 소리치는 것에 화가 난 김씨는 욕설을 했고 끝내 말싸움으로 번졌다. 그리고 며칠 뒤 김씨는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관리인에게 살해 협박을 한 만큼 퇴거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리걸 노티스를 받았다.
김씨는 “나이 일흔이 다된 노인이 어떻게 어린 사람을 죽이겠다고 살해협박을 했겠느냐. 억울할 뿐”이라며 “매니지먼트사가 한인을 얕잡아보기 때문에 소송을 걸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다”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아파트 매니지먼트사는 “관리인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정식으로 신고를 해왔기 때문에 후속조치(소송)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소송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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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인권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의무를 법으로 규정하여 그내용들을 지킬때 성립되는것이다. 특히 미국은 인권을 중요시 함으로 아무런 근거없이 인권을 매장하지 않는다.힘을 합치는것 또한 법에 의거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옳고 그름을 판단한 후 이루어져야한다. 이것을 무시하는 행동또한 상대를 억울하게 하는 것임으로 신중해야 할것이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여기 글쓴 분들중에 아님 읽으시는 분들중에도 본인이나 주변에서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걸 보신적 있을겁니다. 우리 권리는 우리가 찾아야합니다. 유대인들 커뮤니티 보세요. 제발 우리도 뭉쳐서 힘 좀 냅시다. 당신도 코리안 어메리칸 입니다.
여기에 글남긴 대부분의 주미한국인. 자신의 권리를 찾기보다 그냥 뒤에 숨어서 스스로를 낮추고 숨고..뉴욕 지하철 한인 노인 떠밀어 숨지게한 흑인이 무죄인거 보셨죠? 한인가게에서 눈썹 훔친 도둑잡았을때 흑인 인권단체에서 항의방문해서 한인업주가 사과하는거 보셨죠? 한인이 무조건 잘못했겠지하는 의견은 우리에게 아무런득이없습니다. 당신이 같은경우를 당할수 있습니
상대 근거 내용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일방적 내용의 기사를 올린듯 한 느낌이 들어 믿을만 하지 않군요. 미국 사회를 사는 지성인으로써 갖춰어야 할 예의는 어린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어느누구든 평등해야 될것 입니다. 욕설은 해서는 않되느것 아닌가요? 구체적으로 무슨 욕설이였을까요? 궁금해 지네요.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대화와 규칙을 따라야지요.
일단 철저히 조사를하고 조치를 내려야지..나가면 둘다 나가든지..완전 갑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