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놀랄만한 세계적인 명품 시계들이 있다. 손목 위의 예술품을 추구하는 이들 명품 시계들의 디자인과 기능에는 각기 숨겨진 사연과 놀랄한만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때로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을 사용하는 고급 시계들의 최신 트렌드를 들여다 본다.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 ‘클라시마 오토매틱’
보메 메르시에가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클라시마 오토매틱’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클라시마 오토매틱은 독창적인 직선 기요쉐 패턴과 로마 숫자 인덱스를 적용한 지름 42㎜의 화이트 다이얼을 통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슬림한 스틸 케이스를 매치해 전통 드레스 워치 콘셉트를 강화했고, 베젤을 따라 새겨진 숫자와 블루 스틸 핸즈로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활력을 가미했다. 이번 제품은 우아한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화려하게 빛나는 폴리싱 새틴 피니싱 스틸 브레이슬릿, 총 두 가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율리스 나르당(Ulysse Nardin) ‘마린 크로노미터 톨피루어’
율리스 나르당이 특별한 모험을 이끄는 선장들에게 바치는 마린 톨피루어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작은 배가 민첩하고 전략적으로 거대한 선적들을 무찌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된 이 타임피스는 현대 탐험가들에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율리스 나르당 마린 크로노미터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가볍고 슬림하게 재탄생해 젊고 액티브한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인하우스 UN-118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독점적인 실리시움 앵커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 다이얼과 블루 다이얼 제품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예거 르쿨트르가 소중히 가꿔온 세련된 워치메이킹 전통을 구현하고 있는 마스터 컨트롤 라인의 2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마스터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다.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마스터 크로노그래프는 두 개의 푸시 버튼을 이용해 편리하게 크로노그래프를 조작할 수 있다. 시와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카운터는 다이얼 위에서 조화로운 룩을 선보이며, 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쾌한 블루 컬러는 다이얼 주변에 작은 글씨로 새겨진 타키미터와 블루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핸즈를 돋보이게 한다.■로저 드뷔(Roger Dubuis)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
로저 드뷔가 더욱 특별하고 대담한 신제품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고순도, 고성능의 메탈 소재인 코발트 크롬 마이크로멜트를 적용해 신소재에 대한 로저드뷔의 도전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 마이크로멜트 공정으로 생산한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는 생체친화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고강도와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항공 및 천문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까르띠에(Cartier)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한 피스의 주얼리처럼 감각적인 여성스러움을 손목에 구현해준다. 유연한 링크 브레이슬릿은 마치 팬더 한 마리를 손목에 올려놓은 듯, 흐르는 것 같은 착용감으로 손목을 감싼다. 특히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 혹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과 믹스 앤 매치하면 더욱 아름다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역사상 그 어떤 컬트 시계보다 엣지있는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세련된 품격을 지니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이미지 그 자체를 담고 있다.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오데마 피게가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크로노그래프는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3시와 9시 방향에는 더 커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부착 됐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야광 물질로 코팅된 시침도 전에 비해 짧아졌지만 더욱 넓어졌다. 오데마 피게의 뛰어난 강점 중 하나인 피니싱 기법도 적용돼 있어 빛의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화려한 컬러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385 무브먼트와 4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 스몰세컨드, 크로노그래프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몽블랑(Montblanc)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몽블랑이 모터 스포츠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아름다움을 재현한 새로운 ‘타임워커 컬렉션’인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카운터 리미티드 에디션 100’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로드 레이싱 기록을 위해 미네르바 매뉴팩처에서 제작했던 랠리 타이머 스톱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이다. 50㎜ 케이스는 뛰어난 품질의 2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블랙 다이얼 위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하는 시침과 분침, 크로노그래프 기능, 제품 뒷면에 자동차 그릴 모양을 하고 있는 오픈 케이스백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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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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