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호텔이용 꿀팁 소개-‘해피아워’때 주류·스낵 등 무료로 즐겨
▶ 고급호텔은 ‘공짜 럭셔리카’로 고객 모셔…칫솔·치실·마우스워시 공짜로 제공하기도

가을철 호텔을 이용하면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LA 타임스]
올 가을 여행 때 호텔을 이용한다면 꼭 알아둬야 할 꿀팁이 있다. 바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 서비스나 아이템’이다. 흔히 호텔의 공짜라면 세면도구나 셔틀버스 서비스 정도만 알고 있겠지만 생각보다 쓸만한 서비스가 적지 않다. 모르면 손해인 호텔 ‘프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물론 이들 중에는 럭서리급 호텔에서만 제공하는 베니핏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해피아워로 고고씽
많은 호텔들에서는 무료 해피아워도 눈여겨 볼 만하다. 시간은 오후 5-8시 정도로 오후 9시나 10시까지 해피아워를 하는 곳도 적지 않다.
해피아워 때는 주류나 간단한 스낵 등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매일 저녁 로비에 위치한 바에서 샴페인을 시원하게 쏘며 리츠칼튼은 달콤한 칵테일을 제공한다. 무료 해피아워는 럭서리급 호텔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엠바시 스윗 바이 힐튼’(Embassy Suites by Hilton)에서는 프레첼, 칩, 살사, 첵스믹스 같은 간단한 스낵과 주류를 제공하며 ‘레지던스 인 매리옷’(Residence Inn Marriott)도 월~목요일에 한해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공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호텔들의 해피아워에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할 만하다.
▶무료 라이드
호텔의 무료 셔틀 버스는 모두가 아는 사실. 일부 고급 호텔에서는 이보다 수준 높은 공짜 럭서리카로 고객을 모신다. 예를 들어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 고객에서는 럭서리카의 대명사인 벤틀리를 이용해 인근의 레스토랑이나 뮤지엄, 관광지 등을 갈 수 있다. 이동 거리는 호텔 기준 10~15블록 정도이며 선착순이지만 최고급 차량에 타는 기분은 남다를 듯싶다. 무료 차량이용 외에도 최근에는 많은 호텔들이 프리 자전거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투숙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틀러 프로그램도 일부 럭서리 호텔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쯤 체크할 필요는 있겠다.
▶무료 아이템 이렇게 많아
호텔내 무료 아이템의 대표라면 샴푸나 콘디셔너, 비누 등을 떠올리겠지만 많은 럭서리급 호텔에서는 고객이 요청만 하면 더 요긴한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칫솔과 치실, 마우스워시 등이 담긴 ‘덴탈 키트’나 데오도런트(deodorant), 손톱깎기 등이 있는 네일키트 등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리조트에서는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스크린을 제공하며 우기 때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갔다면 프론트데스크에 우산을 요청해 볼 수 있다.
이밖에 호텔 내 스파에서는 간혹 고급 스킨케어 제품 무료 샘플을 주며 리테일 섹션에서는 이런 샘플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객실 내에는 투숙객이 공짜로 가져가도 상관없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모이스처라이저나 셰이빙 크림 같은 스킨 관련 제품도 챙길 만하다. 이밖에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 봉지나 구두 광택 키트, 반짇고리 같은 무료 아이템도 가져가도 된다.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호텔에서도 무료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물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쯤 트라이 해볼 만하다.
우선 프론트데스크에 무료 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를 예의 있게 물어본다.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는 ‘스페셜 데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언급하면 호텔 측에서 객실 업그레이드갸 불가능하더라도 다른 프로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또 객실 업그레이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싼 객실을 예약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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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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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공짜 많이 줄것/달랄것 계산해 숙박비 미리 비싸게 받으니 공짜라 할수 있을까?
세인트 리지스와 리츠칼튼 하루 숙박료가 얼마나 비싼데... 하루밤 오백불정도 쉽게 숙박비로 쓰는 사람들은 이런 공짜서비스 별로 관심없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