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한국 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을 비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2002년 월드컵에 여전히 젖어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독일이 스웨덴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실낱 같은 16강 진출 희망이 생겼다. 만약 독일을 2점 차 이상으로 이긴다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독일도 마찬가지다. 멕시코와의 F조 조별리그 1차전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 한국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독일 요아힘 뢰브 감독도 “16강 상대 보다 한국전 승리가 우선”이라고 다짐했다.
독일 언론들은 슈틸리케 감독에 주목했다. 신태용 감독 이전에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만큼, 슈틸리케를 통해 한국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도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 날을 세웠다. 26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벨트푸스발’이 ‘키커’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한국 감독 시절 선수들이 능력의 50% 밖에 보이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여론 사이에서 용감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소리쳤다.
한국의 4강 신화에 관해서도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언제나 2002년을 외쳤다. 나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2002년에 살고 있다. 그런 향수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인터뷰를 옮긴 매체는 “독일과 최종전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을 맹비난했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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