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골프공의 대미 수출이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프리도니아’(Freedoni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골프공을 포함한 골프용품의 소비자 수요는 약 27억7,000만달러로 분석했으며 이 수요는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1% 성장하며 2021년에는 약 2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폭넓게 분포하는 미국에서 골프공 및 골프용품 시장이 최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신기술 개발과 적용을 통해 품질이 더욱 좋고 기능성 또한 향상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다양한 신제품 경쟁은 더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과 수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골프공 수입액은 2018년 기준 약 1억9,226만달러로 전년대비 19.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대 수입국은 6,192만달러를 기록한 대만으로 대만산 골프공은 미국 전체 골프공 수입 시장에서 32%라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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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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