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shire Blvd 와 Shatto Place에 위치한 ‘샤토 갤러리’ (Shatto Gallery, 관장 수 박) 에서 9개국 33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사진전 ‘랜스케이프: 동서양의 만남” 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8일 (금) 부터 11월 7일 (목) 까지 열리는 본 사진전은 ‘풍경’ 을 주제로 한국, 러시아, 미국, 스웨덴, 슬로바니아, 일본, 이탈리아, 포르투갈, 대만 등 총 9개국의 33명의 사진작가들이 동서양의 다양한 풍경을 그들만의 색채, 구도, 기법을 통해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품들은 러시아 비엔날레 큐레이터 출신의 세계적인 큐레이터 안드레이 마티노프 (Andrey Martynov) 와 이탈리아 페사로에 위치한 더 비드 아트 스페이스의 관장 로렌조 우셀리니 (Lorenzo Uccellini) 가 페사로에서 지난 3월 개최한 사진전을 미국으로 초청한 것으로, 미국 전시기획은 정유진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샤토 갤러리 수 박 관장은 “본 전시는 샤토 갤러리 개관 전부터 오랜 시간 야심차게 준비한 노력의 결과로 33명의 사진작가들이 그들의 대표작들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여 수준 높은 전시가 될 것 입니다. 특히 세계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낸 작가들의 깊은 통찰과 탐험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본 전시에는 ‘나무 작가’ 로 유명한 한국의 이명호 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조인정, 한성필 작가가 각각 참여한다. 또한 이탈리아의 엘리오 시올 (Elio Ciol), 스웨덴의 카토 레인 (Cato Lein), 러시아의 에드워드 레븐 (Eduard Leven), 일본의 에버렛 케네디 브라운 (Everett Kennedy Brown), 토키히로 사토 (Tokihiro Sato), 시게루 요시다 (Sigeru Yoshida), 미국의 프랭크 디투리 (Frank Dituri)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풍경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특별한 기회이다. 특히 18일 (금) 에 열리는 전시 오프닝 행사에는 큐레이터 로렌조 우셀리니, 안드레이 마티노프 뿐 아니라 많은 참여 작가들이 미국을 직접 방문, 관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프닝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 7시
갤러리 개관 시간
화- 토 오전 11시- 오후 5시 / 일, 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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