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4.5% 성장, 전국 68개 도시 중 6위
LA와 오렌지카운티 경제력이 1년 전에 비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데일리뉴스는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자료를 인용해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올해 상반기까지 경제성장이 전국에서 6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보도했다.
전국 68개 주요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제지표 조사에서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올해 1~6월까지 경제 성장률은 연 4.5%를 기록했다. 68개 대도시권 중 6위에 해당하는 성장률이다. 4년만에 최고 성장률에 해당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의 경제력은 올해 급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7%의 경제성장률을 보여 전국에서 34위 머물렀다. 불과 1년 사이에 1.8%포인트 더 성장하면서 순위를 무려 28위를 끌어올렸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인 곳은 샌호세-샌타클라라 지역으로 4.61%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5.59%로 전국 2위를 차지했던 것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새크라멘토 지역은 가주에서 가장 낮은 경제 성장률은 보인 곳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3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3.4%에서 대폭 떨어져 전국 51위에 머물렀다.
한편 연방준비은행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제 성장률은 2.4%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에서 0.3%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성장률이 높은 지역은 시애틀(5.37%)이고,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해에 비해 10.24%나 급락한 오클라호마주 털사로 2.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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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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