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영부인 첫 구속기소’ 김건희 40분간 첫재판…모든 혐의 부인
- ‘END 구상 제시’ 李대통령, 오늘밤 韓 정상 첫 안보리 토의 주재
- 한국 금융당국, 채무 해외도피 한인들 끝까지 추적한다… 미국서 한인들 대상 수천만달러 회수 소송 돌입
- 트럼프, H-1B 비자 ‘악용’ 기업 조사한다
- 한인 목사, 뺑소니차에 치어 참변
- 최고 대학 프린스턴·공립은 버클리
close
- 한인들 현금 선호 여전… 고액계좌에만 130억달러
- 컴퍼스, 콜드웰뱅커·센추리21 모회사 인수
- 파월, 공격적 금리 인하에 ‘신중’
- 주가 고공 행진에도… 소비자들은 지갑 닫아
- [경제 트렌드] 이민단속 나비효과?… 맥주 순위까지 바뀌었다
- 현대차그룹, 선진국 판매비중 65%
close
- PSG 뎀벨레, 유럽 최고의 별로… 2025 발롱도르 수상
- MLB 애틀랜타 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 손흥민, MLS 매치데이 35 ‘베스트 11’
- 트럼프 대통령 ‘열광 응원’ 골프 라이더컵 ‘직관’
- 손흥민에 홀딱 반한 美 “즐라탄 등 MLS 왔던 다른 슈퍼스타와 달리 너무 친절”
- ‘FA 대박 보인다’ 김하성 10G 연속 안타-9G 연속 득점! 애틀랜타, 워싱턴에 11-5 완승
close
-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막살이… ‘북유럽 선진국, 핀란드’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9회
- 무일푼 청년이 차린 요즘 가장 핫한 강남 냉면집
- 칼로부터 아사이볼까지… 문화·역사 녹아든 하와이 식탁의 맛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8회
- 안 달고 맛있는 디저트는 없다?… 하루 20개만 만드는 양갱
close
- 트럼프 시대, 급변하는 대학 환경… 올바른 대학 선택법
- 아이비리그 중시하는 ‘홀리스틱 평가’… 어떻게 준비할까?
- 사람은 사람이 뽑는다: 추천서·추가에세이의 힘
- 세상은 우리를 똑같이 만들지 않았다
- 하버드에서도 집중이 무너진다
- My Experience in the Civil Air Patrol
close
- 혀 옆면에 생긴 작은 궤양… 구내염 아니었다
- 밥 먹을 때 ‘이것’ 많이 넣으면 난청 위험 높아진다
- 젊은층 돌연사… 크고 단단해진 심장이 위험 부른다
- 폭음하는 여성, 희소암 ‘연부조직 육종’ 발병률 3.7배 증가
- “청소년기 외로움도 치매 위험 요인…노년기 치매 위험 40%↑”
- 70% 망가져도 증상 없다… 간암 알리는 의외의 신호
close
- 순록 사냥시대 돌아가 볼까… 북극에 가장 가까운 도시를 가다
- [주말 뭐 볼까 OTT] “입양한 7세 여아, 알고보니 성인”…진실·다면성·편견을 묻다
- 왕따로 인생 꼬였다?… 그녀의 뒤늦은 복수극은 성공할까
- 구름이 머무는 능선 위… 실크로드 숨 쉬던 신화의 땅
- 잃어버린 자기 정체를 되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려
- 쾌락·성적 문란에 탐닉하는 현대인들을 비판
close
- 호텔에 온 것 같은 향기… 냄새에 구매 결정하는 바이어
- 집값이냐, 이자율이냐… 어떤 조건이 더 중요할까?
-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집 살 기회, 내 집 마련의 적기
- “집값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길 삶이다”
- 수영장 딸린 집 살까?… 팔 때 높은 가격, 꼼꼼히 살펴야
- ‘멀치 화산’ 나무에 치명적 손상… 집값에도 악 영향
close
- “인생이 내맘대로 되나” 정가은, ‘택시 예약제’ 하더니..결국 실수
- 고준희, 초고가 아파트로 40년만 독립.. “부모님 건강 괜찮아져”
- ‘케데헌’ 메기강 감독, 이병헌→뷔·RM과 함께
- ‘대세 거인’ 서장훈, 고정 예능 10개 꿰찼다..이번엔 ‘마스크 셰프’ MC
- 백종원 논란에 ‘BTS 진’까지 불똥..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 고발
- JYP 킥플립, 컴백과 동시에 韓 차트 1위.. ‘K팝 슈퍼 루키’ 입증
close
▶ 재선 캠프 “탄핵 결정에 지지층 분노 표출, 48시간 만에 소액후원 1,000만 달러 모여”
▶ ‘기성정치 희생양 이미지 부각’ 선거전략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의 탄핵소추를 받은 뒤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어찌 보면 정치적 위기일 수 있지만, 이를 민주당을 향한 반격과 분위기 전환의 기회로 삼기 위한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지난 18일 ‘경합주’ 미시간 유세에서 민주당의 행동을 ‘무법적’, ‘당파적’이라고 규정하고 “정치적 자살 행진”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21일 플로리다 연설에서는 민주당을 겨냥해 “극좌파”, “사회주의자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원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멍청한 인간들”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탄핵소추에도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오히려 역공을 펴는 것이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태도를 내년 재선 전략과 연결하고 있다. AP통신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핵을 활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고, 정치전문매체 더힐도 “탄핵을 선거 운동의 자산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등 국민적 여론이 한쪽으로 쏠려 있지 않다는 점과 무관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잘만 활용하면 현재 정치 지형을 지지층을 더욱 결집할 호재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AP는 지난 9월 탄핵조사 시작 이후 후원금 모금, 자원봉사자, 유세 참석자가 증가했으며, 트럼프 재선 캠프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지난해 중간선거 때 투표하지 않은 880만 명 유권자의 마음을 돌리는 데 탄핵 국면이 핵심이 될 수 있다는 본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트럼프 재선 캠프는 48시간 만에 소액 기부금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밝히는가 하면, 탄핵이 경합주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배포하기도 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에도 60만명의 새로운 후원자가 생겼다고 한다.
브래드 파스칼 선거대책본부장은 “탄핵이 지지층에 불을 붙여 그들이 분노하고 화가 나 있다”며 “민주당은 지지층 저변에 있던 불꽃을 점화시켰다”고 말했다.
미 언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국면을 워싱턴 정치의 부조리에 희생당한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데 성공한다면 2016년 대선 때처럼 기성정치의 이단아 내지 반란자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은 내달 말께 부결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 내년 11월까지 관통하는 대선 이슈가 되긴 어렵다는 예상도 있다.
마크 롬 조지타운대 교수는 더힐에 “탄핵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유권자들이 탄핵을 평상시처럼 정치 공방처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로컬뉴스
more
OC 샌디에고 민주 평통회장 누가 될까?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위원 선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 평통 회장에 누가 임명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그동안 2명의 …
GCF 샌디에고 지부 DC 정기총회 참가
글로벌어린이재단샌디에고지부(지부회장 김오식) 회원들이 지난 12-14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에서 열린 제27차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 총회에 참석했…
마이클 팜 주교 루시하웰 인도주의상 선정
마이클 팜 가톨릭 샌디에고 교구장(주교)이 2025년 라만차 상 루시하웰 인도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만차 상은 카사 코넬리아 법률센터가 …
‘백인회’ 멕시코 크루즈 다녀와
오렌지카운티 올드 타이머의 모임인‘백인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회…
“개척 교회와 함께 가을 부흥회” 세리토스 생수의…
세리토스에 있는 생수의 강 교회(담임 최형규 목사)는 오는 26, 27, 28일 이 교회(19200 Pioneer Bl.)에서 ‘부흥:일어나 …
사람·사람들
more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한인 목사, 뺑소니차에 치어 참변 - 2
한국 금융당국, 채무 해외도피 한인들 끝까지… - 3
최고 대학 프린스턴·공립은 버클리 - 4트럼프 행정부, 화석연료 개발 압박
- 5
트럼프, H-1B 비자 ‘악용’ 기업 조사한… - 6
“인생이 내맘대로 되나” 정가은, ‘택시 예… - 7
백종원 논란에 ‘BTS 진’까지 불똥.. ‘… - 8
올해 한인축제에 ‘거북선’ 전시된다 - 9
‘대세 거인’ 서장훈, 고정 예능 10개 꿰… - 10
고준희, 초고가 아파트로 40년만 독립.. …
- 11
챗GPT가 골라준 번호로 복권 샀다가 ‘행운… - 12
한인들 현금 선호 여전… 고액계좌에만 130… - 13
‘케데헌’ 메기강 감독, 이병헌→뷔·RM과 … - 14
“한국인들 원정 성매매, 나라 이미지 실추” - 15
LA시 공무원 대량 감원 막았다 - 16
“술 한 잔 했더니 영어가 술술” 진짜였다 - 17거침없는 ‘엔비디아 제국’… 오픈AI에 140조원 쏜다
- 18
[경제 트렌드] 이민단속 나비효과?… 맥주 … - 19
‘K컬쳐’ 꽂힌 구글, 엔터 전용 탭 한·미… - 20
“음악으로 나누는 사랑의 의미”
- 21
주가 고공 행진에도… 소비자들은 지갑 닫아 - 22현대차그룹, 선진국 판매비중 65%
- 23
유엔총회 앞두고 뉴욕 일원서 수상한 통신장비… - 24
해리스, 뉴욕시장 ‘진보 신예’ 맘다니 지지 - 25‘글로벌 2000대 기업’ 10년간 중국 95개 늘고 한국 4개 줄어
- 26
파월, 공격적 금리 인하에 ‘신중’ - 27
뉴질랜드 자녀 살해유기 한인 엄마 ‘유죄’ - 28
이륙 중 트럼프 전용헬기에 레이저빔 쏜 30… - 29
하나된 서울(SMG)·한미 메디칼(KAMG)… - 30회화 화가들의 사진 전시 내달 4일 갤러리 두아르테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LA오페라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독성 강한 양극화의 긍정적 측면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패권은 필연적인 몰락을 낳는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선원의 교회의 허만 멜빌 자리에 앉아서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조선 사초와 대통령기록물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1/3
지사별 뉴스
이 대통령, 뉴욕 도착…오늘 유엔총회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뉴욕에 도착해 3박4일간의 유엔총회 일정에 돌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
“미국 입국 못할까” 한인 소지자들도 전전긍긍
한인여고생 살해범 삶·미해결 의혹 조명
미국 방송사 HBO가 다큐멘터리 시리즈 ‘아드난 사이드를 둘러싼 사건’(The Case Against Adnan Syed)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워싱턴 일원 작년 인신매매 462건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국보다 더 멀리 보낼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만약 당신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온다면 감옥에 가거나,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어쩌면 더 먼 곳으로…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쓰레기 민주당은 지들이 싸질러놓은 탄핵이라는똥에 묻혀 허우적거리다 내년 11월에 질식사한다.
초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자국민의 범죄를 공식적으로 수사하지 못하고, 수사를 한다는것만 발표해 달라고 부탁하는게 말이 안되죠. 뭐 어차피 트럼프가 제시하는 사실에 근거해서 지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사실이 아니라해도 타인을 증오해도 된다는 메시지에 열광하는거죠. 이들은 탄핵으로 더 결집할겁니다. 미국 민주주의 체계가 도전을 받았는데, 어떻게 극복해내는가가 궁금합니다.
하늘을 손으로 가릴려는 이들을 하늘이 반듯이 벌을줄걸 나는믿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정겨유착으로 해먹던게 들통나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한테 정경유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수사를 문의한게 죄가 된다네요. 이 탄핵 과정은 워싱턴 정가에서 돈을 받아먹고 정치를 하는 쓰레기들을 청소한다고 공약한 트럼프 대통령을 몰아 내려는 음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