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정식 발효됐습니다.
* 연방 상원이 통과시킨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수퍼 경기부양책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LA 시와 LA 카운티 등 지방정부들도 거액의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 5백 43명, 확진자 수는 10만7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카운티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4백6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렌트비 미납에 대해 퇴거 금지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주 전체에 걸쳐 코로나 19로 인한 세입자 보호가 5월 31일까지 법적인 효력을 발휘합니다.
* 해군 병원선 머시호의 엘에이 항구 도착으로 LA 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병동과 의료진 부족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무제한의 양적완화에 시동을 건 가운데 연준의 보유자산이 사상 최대 규모인 5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미국 시장 10명 가운데 9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대응과 관련한 의료 물자의 심각한 부족 사태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다 감염국이 되는 등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9명은 집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한국의 중앙재난 안전 대책본부는 한국행 항공기 전체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또는 질문지를 통한 이상 여부 확인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랜캐스터에 거주하는 17세 소년이 연방 보건국에 의해 병원 측의 늦은 대처로 사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미국의 부유층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를 피해 호화 대피소를 사들이고 외딴 섬으로 피신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물량 부족으로 지역마다 아우성인 인공호흡기 생산을 위해 결국 한국전쟁 시절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했습니다.
*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앱을 내놨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 1조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투자자들을 속이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신한금융투자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현재 경기 침체에 진입한 것이 분명하며 2009년 세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흘 연속 상승했던 뉴욕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곳에 따라 구름낄것으로 전망되며 낮 최고 기온 68도 밤 최저 기온 52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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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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