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재개후 치솟는 코로나 19 환자로 비상이 걸리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수백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한 시정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는 또 보건국의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즉시 영업을 중단토록 하는 강경한 처벌조치를 고려중입니다.
* 미국의 일부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코로나 파티를 잇따라 열어 현지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 USC는 모든 학부들에게 올 가을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도록 권고하고, 캠퍼스로 돌아오는 것을 재고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오늘 한인타운 6가길에 위치한 시티센터몰에 엘에이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실직한 근로자들에게 주당 600달러씩 지급되는 연방 정부의 특별 실업수당 지급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연방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일자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여줬습니다. 실업률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 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을 사재기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를 계획한다고 밝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개스세가 어제부터 결국 인상돼 개스값도 따라 오를 전망입니다. 개스세는 어제부터 3센트 가량 인상됐는데 이로써 갤런당 50센트 이상에 달하게 됐습니다.
*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기밀 자료에 대한 의회의 접근을 막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훨씬 양호했던 데 힘입어 상승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9도 밤 최저 기온 61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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