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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코로나 긴급 구제 기금으로 12억 2천만 달러 푼다(07.21.2020) 한국TV 이브닝 뉴스
*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들을 인구조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행정명령에 오늘 서명하면서,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위원회 오늘 코비드 19 긴급 구제 기금으로 12억 2천만 달러의 지출안을 승인했습니다.
* 구제 기금은 스몰 비즈니스 지원과 세입자 렌트 보조 ,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 보급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40만명을 넘기면서 진원지였던 뉴욕주를 곧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가 비즈니스의 코로나 19 위생 가이드 라인 준수 여부를 업소 직원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위반시에 관계당국에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보고된 환자 수의 최대 13배에 달한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뉴욕주가 사회적 거리 두기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식당이나 주점에 대해 주류면허를 정지하는 한편, 규정을 3번 위반하면 영업을 정지키시는 이른바 삼진 아웃제를 도입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을 떠나라고 막말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등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 사건이 무려 2천 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학교 수업 재개가 정치적 쟁점이 된 가운데 학교 재개의 열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염률이 될 것이라고 보건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 LA 총영사관이 오는 2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미주 한인 사업자와 동포기업을 위한 코로나 19 경영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어바인에 새로 지어진 80 유닛 짜리 저소득층 아파트에 6천명이 넘는 입주 신청자들이 몰려, 저소득층 주거 유닛 부족현상을 새삼 실감케 했습니다.
*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관련 정보를 비롯해 각종 기업정보를 10여년간 표적 삼은 혐의로 중국인 해커 2명을 기소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최근 노인시설과 요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방역 당국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연합의 부양책 합의에도 핵심 기술 기업 주가 상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혼조세로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아침에 구름 낀 후 차츰 맑아 질 것으로 얘상되며 낮 최고 기온 77도 밤 최저 기온 62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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