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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0% 넘어...마침내 빛이 보인다(11.09.2020) 한국TV 이브닝 뉴스
*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하며 오늘 누적 감염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미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에 대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놀랍다며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의 효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그동안 부진했던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승리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친이민 정책으로 회귀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 내년 초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핵심 참모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첫 인선으로 코로나19 대응 자문단을 구성해 발표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까지 눈엣가시 같던 인사들을 해임하는 등 몽니를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캠프가 대규모 집회를 통한 여론몰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닥칠 각종 법적 처분을 피하기 위해 퇴임을 앞두고 셀프 사면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의 데이브 민 후보가 가주 37지구 상원의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데이브 민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 19으로 인해 무너진 지역 경제 회복과 교육시스템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68지구 가주 하원 3선에 도전한 공화당 최석호 의원의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미주 한인들을 위한 법안 입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방 하원 48지구에 도전한 미셀 박 스틸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 위원장의 당선이 유력해졌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기대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66도 밤 최저 기온 46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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