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로이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 의 열풍이 엘에이 한인 타운까지 달구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 업소들에서도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엘에이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한류 컨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며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은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남가주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면서 , 한국문화에 대한 타인종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주인공 성기훈이 상금 456억원이 달린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으로 한인에게 익숙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등이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나온 게임 중 하나인 ‘달고나 뽑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유머를 동시에 보여줌으로 달고나에 대한 현지주민들의 호기심은 뜨겁기만 합니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소재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 엘에이 한인 타운의 탐앤 탐스 카페측은 한인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한국 놀이들임에도 타인종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탐앤 탐스의 티노 리 대표 입니다.
(컷 10 달러 이상 쓰시는 게임에 참가를 하겠다고 한다면 달고나 뽑기를 드립니다 성공하시면 상품으로 45달러 60센트 기프트 카드를 드립니다. )
티노 리 대표는 게임에 참여하는 타인종 주민들의 경우 상품에 관계없이 게임을 그저 즐기고자 참가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컷 현지인들이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처럼 연출하시더라고요 결과에 관계없이 인터넷 상에 올리면 다른 분들이 참아오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유명 히스패닉 코미디언이 탐앤 탐스 버몬트 지점을 방문해 오징어 게임 이벤트에 참가해 드라마에서 나온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달고나 뽑기에 성공해 상품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컷 그분이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을 그대로 따라 하시더라고요 결국에는 그것을 통해서 성공을 하시더라고요 )
탐앤 탐스측은 타인종 주민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이유는 호기심 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서로 서로 자신이 체험한 오징어 게임에 관한 경험담을 SNS 를 통해 공유하다 보니, 한류에 대한 관심이 있고 없고를 떠나 타인종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징어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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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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