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유병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환자 자신뿐 아니라
부양가족의 부담 또한 커진 게 사실인데요.
모든 질병이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하는 만큼
치매 역시 평상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죠.
중앙치매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 333을
발표하고 이를 기억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치매 발병률을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333법칙은 꼭 해야 하는 3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그리고 관리해야 하는 3가지입니다.
먼저 금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입니다.
1. 과음
한두 잔의 술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문제는 과음입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뇌세포를 파괴하고
치매 위험률을 1.7배 높인다고 하죠.
특히 중년 이후부터는 하루 세 잔 이상
음주를 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금연
전체 치매환자의 13.9%는 흡연이
원인요소가 되어 발생하는데요.
특히 금연만으로 혈관성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겠죠.
3. 머리 다치지 않기
일상 중 머리를 부딪히거나
다치는 경우가 반복되면 뇌 손상으로
치매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집니다.
평소 조심하는 습관을 지키고
머리를 부딪힌 경우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다음은 꼭 해야 하는 3가지입니다.
1. 운동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경우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운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치매가
전체 치매의 12.7%를 차지하는 만큼
평소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죠.
주 3회 이상은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산책과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두뇌 운동
꾸준한 독서나 글쓰기를 병행해 주면
두뇌 운동이 활성화되어 치매 확률이
낮아질 수 있는데요.
특히 손을 사용하는 미술 활동이
치매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식단 챙기기
단백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생선이나 계란 등의 단백질과 채소 등의
건강한 식단을 섭취할 때 치매 발병률이
30%나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죠.
반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혈관을 막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잘 관리해야 하는 3가지입니다.
1. 기저질환 관리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관리가 중요한데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가
기본으로 이루어져야 하죠.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이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혈관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으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많은 만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치매 정기 검진
60세 이상이면 보건소에서
치매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매 체크 앱을 통해서도
인지도 감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매년 무료 검진으로 치매에 대한
관리를 해준다면 예방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질 수 있으니
치매 예방 수칙 333 기억하고 실천해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켜보기 바랍니다.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