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간식거리로 혹은 반찬으로 애용되는
감자 좋아하는 분들이 많죠?
사과보다 10배나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이나 조림,
찌개 등등 조리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
호불호 없는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전분이 감싸고 있어서 강한 열로
조리해도 영양분 손실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죠.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여름이지만
한번 구입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
보관방법이 중요한데요.
오래 두고 먹는 감자 보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자 보관 중 가장 많은 문제는
얼마 안 가 싹이 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감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햇빛을 많이 받은 감자는 푸른색으로 변하고
이때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녹색으로 변한 부분을 도려내고 먹거나
싹이 난 부분은 좀 더 깊이 잘라낸 후 섭취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
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환경호르몬이 생성되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기억하세요.
오래 두고 먹는 감자 보관방법으로는
박스와 같은 종이로 만들어진
상자와 봉투가 좋은데요.
공기가 통과될 수 있는 종이 재질의 박스에 넣어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감자 사이에 사과를 한두 개 넣어 보관하면
감자 싹이 나는 것이 방지되는 효과가 있는데요.
사과에서는 에틸렌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죠.
다만 양파를 함께 보관하면
둘 다 물러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래 두고 먹는 감자 보관방법으로
중요한 것은 주변 온도와 습도입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싹이 나기 쉽고
기온이 내려가면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감자를 보관하는 최적의 온도는
2~4℃가 적당하며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종이 박스에 넣어 신문지를 감자 층층이
덮어두면 빛과 습도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부지런한 주부님들 중에는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온도나 빛, 습기 등은 감자를 변질시키는
대표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씻어서
보관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빨리 썩거나 변하기 쉬워 피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리는 만큼
감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죠.
항산화 작용과 면역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성인 일일 권장량이 50mg인데
감자 2개만 섭취하면 충족할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것 같지만 온도나 직사광선,
습기만 적당하게 유지된다면
오래 두고 신선한 감자를 즐길 수 있는데요.
요즘처럼 건강에 대해 민감한 시기에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만큼 보관방법을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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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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