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예비선거에서 연방 하원에서부터 캘리포니아 상하원까지 한인 후보들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 연방하원에서는 미셸 박 스틸, 영김 현역 의원이 결선에 진출했고, 초선에 도전한 데이빗 김 변호사도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하원에서는 최석호 현직의원, 그리고 유수연 후보, 진윤 후보등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4지구에 출마한 서니박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고,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에 캐롤린 박 변호사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이번 예비선거에서 연방정부에서부터 카운티 정부까지 8명의 한인이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반적인 투표율은 저조했지만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유권자들의 적극 참여는 돋보였습니다.
► CNN은 이번 예비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주민들이 민주당에 경고장을 보냈다고 분석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진보성향 지방 검사장인 체사 부딘이 주민투표로 자리에서 물러났고, LA시장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인 릭 카루소가 1위로 결선에 오른 것을 지적했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확진자수가 6천명을 넘어서 6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환자수는 555명을 기록했습니다.
▻ LA 카운티 보건국은 학교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고 하지만 학교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의무화는 해제됐습니다.
► LA 카운티의 오늘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6.4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갤런당 6.389를 기록했습니다.
▻ 전국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역사상 최고ㅓ치인 4.970달러를 기록하면서 곧 5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솔린 재고가 2014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재고 확보와 비축유 방출 등 유가 정책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 LA 한인회와 이웃케어클리닉이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로 선정돼 올해의 비영리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 만희 복지 재단이 LA의 소외된 이웃 50명에게 1인당 천 달러씩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슈라이너 아동병원에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규제를 강화하지 못하는 것은 총기협회의 로비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11월 중간선거에서 이 문제를 쟁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2 아메리카 대륙 서밋 참석을 위해 LA에 도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와 관계 강화를 위한 미주 경제 번영 파트너십 구상을 내놨습니다.
►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과 이에 따른 제재 문제를 놓고 남과 북이 유엔 총회에서 팽팽히 맞섰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에 나설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 주에서 반격에 나서 일부 영토를 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필요하면 검찰 출신을 또 쓰겠다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 방식을 두고 계파 간 신경전이 가열고 있습니다.
► 골든스테이트와 보스턴의 NBA 파이널 3차전에서 보스턴이 116-100으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LA 엔절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고 팀 최다 연패인 1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엔절스는 오늘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오타니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를 끊겠다는 각옵니다. LA 다저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56.9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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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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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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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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