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콰이어(음악감독 최현정)가 오는 26일 열리는 UN 헌장 제정 77주년 기념행사에서 공연한다.
지난 2015년 70주년 기념행사때도 스웨덴 합창단과 함께 미국 대표로 초청된 바 있는 퍼시픽 콰이어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77주년 기념식에 다시 한번 초청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념 행사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세계가 전쟁 종식을 외치는 가운데 ’평화에 대한 위협 예방과 제거’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는 온라인 자선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퍼시픽 콰이어는 이날 3곡의 노래를 불러 또 한번 위로와 평안,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정 단장은 “이번 기념행사에 주니어와 유스 콰이어 두 팀이 함께 참여한다. UN헌장이 제정된 샌프란시스코의 UN협회와 주류사회의 정치, 문화, 예술 등 여러 방면의 리더들이 모여 UN의 창립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다시한번 초대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한인들의 큰 성원을 부탁했다.
RSVP는
https://www.eventbrite.com/e/united-nations-charter-day-keeping-faith-with-the-un-charter-tickets-353895509997?mc_cid=1fecd5dd6b&mc_eid=3a2ce470f2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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