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에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성소수자에 편견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방역당국의 이런 고민 속에서도 전국에서 동성애자를 중심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연방 이민국이 인력난을 겪고 있어 영주권 신청절차가 적체되고 있습니다.
▻ 서부지역의 최대 물 공급호수였던 미드호가 가뭄으로 말라 바닥이 드러나면서 바닥에서 시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해온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상원에서 가결 처리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기업 법인세를 더 걷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정지출을 줄이겠다는 게 골잔데, 이번 주 하원에서도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알카에다 제고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까지 희소식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상반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뉴욕 증시가 반등하고 있지만, 최근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 하향 속에 추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무력 충돌을 이어가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사흘만에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논의 중에도 양측의 공격은 멈추지 않아 사상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남부 지역에 대해 수복 작전에 나서면서 헤르손과 자로피자 등에서 격전이 임박했습니다.
► 한국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심 도로와 상가 곳곳이 침수되고, 추락과 감전 사고 등 안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삼백 오십 밀리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 갑자기 불어난 물로 서울 중랑천 중랑교 등 곳곳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교통 혼잡도 극심합니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인천 도심에는 점심시간 무렵 1시간에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바다처럼 변했고 상점들도 물에 잠겼습니다.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임명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첫 낙마인데, 사실상 경질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여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가 인적쇄신보다는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행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20세의 김주형 선수가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성재, 존허 선수는 15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AIG 오픈에서는 연장 끝에 전인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 LA 다저스가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를 넘기 위해 폭풍 트레이드를 감행한 샌디에고는 다저스전 3연패 포함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LA 엔절스는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06.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90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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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터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3/20251223162006691.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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