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보건국 자료공개 18세미만 접종률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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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5세 미만 미취학 연령대 영유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보건국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5세 미만(0~4세) 영유아 인구 50만명 가운데 백신 접종을 두 차례 모두 완료한 비율은 고작 1.6%(8,000명)였다. 한 차례 접종을 마친 경우도 6%에 불과했다.
이처럼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에 시보건국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는 이유로 영유아 예방 접종소를 폐쇄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9월 가을학기 개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8세 미만(5~17세) 취학 연령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40%를 겨우 넘긴 것으로 나타나 개학 전 백신접종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됐다.
시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18세 미만 인구 170만4,122명 가운데 백신 접종을 두 차례 모두 완료한 비율은 42.8%(72만9,322명)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5~12세는 49%, 13~17세는 82%였다. 한 차례 접종을 마친 경우도 50%(85만2,332명)에 불과했다. 2명 가운데 1명은 추가 접종이 필요한 셈이다.
퀸즈 경우, 백신접종을 두 차례 모두 완료한 비율이 49%(22만1,209명)로 시 평균 보다는 높았다.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우편번호 11354)과 칼리지포인트(11356), 베이사이드(11361), 오클랜드가든(11364)의 18세 미만 백신접종 두 차례 완료율은 각각 65.5%와 65.91%, 62.72%, 62.66%를 기록, 60%대를 넘긴 지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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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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