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이 지나간 캘리포니아에 피해 상황이 계속 집계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미 파손된 주택만 수천채에 달하고 농작물 피해와 농장 근로자들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 피해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캘리포니아에 지난 몇 주간 이어진 폭설로 기록적인 양의 스노우팩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보다 200% 넘게 쌓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언제까지 유지되느냐가 가뭄 해갈의 관건입니다.
► 캘리포니아 중산층 택스 리턴 데빗 카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정부 기관의 한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 확대와 증오범죄 대응 강화, 아시안 채용 증대 등 구체적인 정책 목표를 명시한 첫 아시안 전략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la 시에 강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처가 해제되는 가운데 세입자는 연장을 집주인은 해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의료업계 레지던트들도 노조 결성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높은 임금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분위기 확산에 따른 것입니다.
► 지난 중간선거에서 낙선한 뒤 선거 조작을 주장했던 공화당 후보가 선거관리를 담당했던 민주당 정치인들 자택에 총격을 가하도록 사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 4살배기 어린이가 총을 흔들며 노는 모습이 감시카메라 화면에 포착돼 아이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에 이어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논의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장관이 워싱턴에서의 첫 번째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 지원 및 대만 해협에서 평화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진정 추세라는 관측 속에 설문조사 결과 지난달 가계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해, 고점이던 지난해 8월 증가율 9.0%보다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11년 만에 최악의 분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들이 대체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는 가운데 은행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지난해 11월 파산보호 신청 직후 해킹을 당한 가상화폐 규모는 4억 15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 마이크로소프트엔지니어링과 인사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대규모 감원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버드 의대가 대학순위 평가를 사실상 거부하기로 했다. 하버드 대학 측은 유에스 뉴스의 대학 순위 평가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거나 부정확한 데이터를 보고하는 대학들에 비뚤어진 인센티브를 창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특별연설에 나선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러시아군의 잔혹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또 오라고 하니 간다며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이틀째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검찰이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 측은 반성의 의미로 영장 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10-120으로 패했습니다. 클리퍼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도 토트넘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손흥민을 향한 비판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로봇이 아닌 사람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37.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부분적으로 구름과 햇살이 교차하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0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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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소사이어티의 유분자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5번째)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웰 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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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로 리모델링하려던 계획이 석면으로 무산되어 저소득 아파트 개발로 급선회한 애시 길 101번 재개발 프로젝트가 연방 보조금확보로 탄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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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샌디에고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정창화 씨가 지난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80년 도미해 태권도 도장을 운…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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