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테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 3명이 중태여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몬테레이 파크 총기난사 사건에서 중국 국민이 포함됐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 한편, 총격 범 트랜의 집에서는 다량의 탄환과 소음기 제조 등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발견되면서 이번 사건은 계획된 범행으로 추정됩니다.
►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노인이 노인들을 무더기로 살해한 사건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 희생자 11명 중 대부분이 60∼70대 노인이었고, 용의자 휴 캔 트랜도 72세입니다.
▻ 이번 총격 참사에 유엔 사무총장도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와의 연대를 표했습니다.
► 북가주 하프 문 베이의 한 버섯 농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중국계 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 오클랜드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지난 사흘간 3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히면서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 아이오아 주 디모닝의 한 교육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이 부상했습니다.
▻ 이로써 2023년 새해들어 3주가 지난 현재까지 미 전국에서 38번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CNN 방송은 이것이 바로 2023년의 미국의 현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LA 시의 세입자 강제퇴거 유예조처가 31일 만료되는 가운데 시의회가 새로운 세입자 보호조처를 승인하면서 건물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 2023년 노숙자 전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한인타운 일부를 포함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지역의 경우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 미주지역 한인들이 올 설을 맞아 한인은행을 통해 고국에 보낸 송금규모가 지난해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식품의약국 FDA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독감 백신처럼 매년 1∼2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어떤 유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할지 정례 평가 절차를 거쳐 예측해 백신 제조에 반영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백악관 참모 상당수가 조만간 물갈이되면서 2024년 대선 체제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6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겠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교통단속 경찰관에게 단속 후 도주하다 구타당한 흑인 운전자가 숨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고 있습니다.
▻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등 7개 은행이 온라인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갑을 출시하기 위해 협력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 해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일상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300억 달러를 유치한 6박 8일간의 순방 성과를 어떻게 이어갈지 초점을 맞추고, 동시에 다양한 국내 현안과도 마주하게 됩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석을 앞두고 대장동 수사팀은 연휴도 반납한 채 조사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조사해야 할 사업 과정이 10년 치에 달하는 만큼, 검찰은 방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지를 다듬고 보완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 토트넘의 손흥민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단짝 해리 케인과 44번째 합작골로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케인은 266호골로 토트넘 구단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워싱턴으로부터 하치무라 루이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레이커스는 현재 디트로이트의 보얀 보그다노비치 영입을 추진중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35.5원입니다.
▻ 남가주는 오늘 쾌청하겠고 /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8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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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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