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내 공공 노조 직원들이 어제 일일 파업에 돌입하고 도시 곳곳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어제 하루 불편을 겪었습니다.
▻ 파업에 참여한 노조직원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고, 인력 충원, 그리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 올 가을학기 UC 계열 대학에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 학생들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 학생들의 합격률도 늘었습니다.
▻ 제니스 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대형 호텔과 테마 파크 직원들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25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표했습니다.
► LA 경찰국 소속 경찰 인력이 9천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인력을 증원하려고 해도 최근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해 지원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 가든그로브 경찰국에서 28년간 근무했던 한인 조 한 경관이 퇴근 길 교통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연방검찰이 뇌물 수수와 범죄 공모 혐의로 기소된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LA 시 10지구 시의원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 캘리포니아에서 백인 노년층이 가장 꾸준히 투표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국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뉴욕 지하철에서 10대 소녀들이 아시아계 가족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까지 했습니다. 당시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경찰이 수배에 나섰고, 결국 경찰에 자수한 가해 소녀는 체포됐습니다.
▻ 15억 8천만달러의 당첨금이 걸려있었던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등 복권 티켓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플로리다에서 판매됐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는 일부 첨단 산업 영역의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곧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 동부지역에 초강력 태풍과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백만 가구 이상 정전사태가 발생했고, 수천 편의 비행기가 결항되고 있습니다.
▻ 정학 처분에 앙심을 품고 올해 초 교사에게 총격을 가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6살 소년이 범행 직후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레 뽐내는 듯한 행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미국 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 제6호 태풍이 점차 근접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태풍 카눈은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남쪽부터 북쪽까지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기 퇴영에 태풍 북상까지 겹쳤지만, 대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관광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 한국 고교야구 유망주 장현석 선수가 LA 다저스와 계약했습니다. 장 선수 측은 다저스의 투수 육성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었다며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 샌디에고의 김하성 선수가 1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16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는 실패하면서 이치로와 이부문 공동 1위로 남게 됐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5.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흐린 하늘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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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샌디에고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정창화 씨가 지난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80년 도미해 태권도 도장을 운…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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